《타이탄의 분노》(영어: Wrath of the Titans)는 2012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판타지 영화이다. 2010년에 개봉한 영화 《타이탄》(영어: Clash of the Titans)의 후속편에 해당하며, 조너선 리브스먼이 감독을 맡았다. 배급사는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이며, 미국과 스페인의 합작 작품이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99분이고, 미국에서는 2012년 3월 30일에 개봉하였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은 약 3억 2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크라켄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한적한 마을에서 어부로 살아가던 반신반인 페르세우스가, 인간들의 신에 대한 기도가 약해지면서 힘을 잃어가는 신들의 위기를 배경으로 한다. 지하 세계에 묶여 있던 크로노스가 속박에서 풀려나게 되고, 이를 계기로 하데스와 전쟁의 신 아레스가 크로노스와 결탁하여 세상의 종말을 불러오려는 혼란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페르세우스 역의 샘 워딩턴, 제우스 역의 리엄 니슨, 하데스 역의 레이프 파인스, 안드로메다 역의 로저먼드 파이크, 아레스 역의 에드가르 라미레스, 포세이돈 역의 대니 휴스턴, 헤파이스토스 역의 빌 나이 등이 있다.
이 영화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인물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 재해석물로서, 2010년 영화 《타이탄》의 후속편으로 제작되었다. 그리스 신화 자체에 "타이탄의 분노"라는 명칭의 고전적 서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이 제목은 영화 시리즈를 위해 창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