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스카이 항공(Thai Sky Airlines)은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두었던 단기 운항 전세·화물 항공사이다. 정식 명칭은 Thai Sky Airlines Co., Ltd.이며, 본사는 방콕 후아이쾅(Huai Khwang) 지역의 르 콩코드 타워(Le Concorde Tower)에 있었다.
연혁
항공기 구매와 공항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고, 항공사는 2004년 1월 30일에 공식 설립되었다. 태국, 홍콩, 대만 자본의 합작사로, 주로 홍콩에서 태국으로 오는 여행 단체를 위한 전세편 운항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첫 운항편은 2005년 5월 19일 홍콩 노선이었고, 같은 해 5월 21일 쿠알라룸푸르 노선이 취항하였다. 그러나 항공사는 2006년에 운항을 중단하였다.
기종
운항 기간 동안 보유했던 기종으로는 록히드 L-1011 트라이스타 제트기 3대가 있다. 이 중 2대는 여객용, 1대는 화물용으로 운용되었으나, 부품 부족으로 2006년 8월에 전 기종이 지상에 묶였고 2006년 10월 6일 태국 등록부에서 삭제되었다. 또한 2005년부터 2006년 사이 개조된 보잉 747-206BM(SUD)을 여객 운항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출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2006년 10월에는 코르스 항공(Khors Air)으로부터 맥도넬더글러스 MD-82를 임차하여 대체 기재로 사용하려 했으나, 해당 기재는 곧 회수되어 항공기는 결국 보유하지 못하게 되었다.
IATA/ICAO 코드
IATA 코드는 9I, ICAO 코드는 LLR, 콜사인은 THAI SKY AIR였다. 주요 운항 기지는 돈므앙 국제공항(DMK)이었다.
현황
항공사는 2006년 이후 사실상 소멸 상태이며, 현재는 운항 중이지 않다. 지상에 묶였던 L-1011 기체 가운데 일부는 이후 태국 내에서 식당이나 카페 등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사용된 사례가 있다(예: 방콕 창추이 시장의 레스토랑, 나콘빠톰의 카페 등). 이 기체들의 재활용 사례에 대한 상세 내역 역시 일부 항목은 출처가 불명확하다.
요약
타이 스카이 항공은 2004년 설립된 이후 약 2년간 단기간 운항한 태국의 전세·화물 항공사로서, 2006년 운항 중단과 함께 사라진 소규모 항공사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