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가시마 슈지(種ヶ島修二, Shūji Tanegashima)는 만화 《신테니스의 왕자》(新テニスの王子様) 및 그 후속작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일본의 만화가 코노미 타케시(許斐剛)가 창작한 작품으로, 테니스를 소재로 한 스포츠 만화 《테니스의 왕자》 시리즈의 일부이다.
작중 설정에 따르면, 타네가시마 슈지는 U-17 월드컵 일본 국가대표팀의 No.2 선수이다. 18세(고등학교 3학년)이며, 신장 184cm, 체중 71kg, 혈액형 A형으로 설정되어 있다. 교토 출신으로 칸사이 방언(간사이벤)을 사용하며, 이리에 카나타와 같은 마이코자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성격은 털털하고 허물없이 대하는 타입으로 묘사된다.
작중 능력으로는 시각에서 전달되는 공의 회전 정보를 손목으로 즉각적으로 보내는 천부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멸무'(巳滅無), '미생무'(未生無), '부회무'(不壊無/不회無), '갱호무'(更互無) 등의 기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능력치가 공개된 인물 중 총합이 가장 높은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성우는 일본판에서 카미야마 류지, 영어판에서 다니엘 J. 에드워즈가 맡았으며, 뮤지컬 배우로는 아키사와 켄타로가 캐스팅되었다.
이 캐릭터는 《신테니스의 왕자》라는 단일 만화/애니메이션 작품의 등장인물로서, 해당 작품의 세계관 내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실존 인물이 아니며, 역사적 인물이나 실제 인물을 직접적으로 모델로 하였다는 공식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