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 펠로(Kit Donovan Pellow, 1973년 8월 28일 ~ )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출신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KBO 리그, 중화 직업봉구 대연맹(CPBL) 등 여러 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활동했다.
생애 및 경력
펠로는 존슨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와 아칸소 대학교에서 대학 야구 선수로 활동했다. 1994년 메이저 리그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6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계약하지 않았고, 1996년 드래프트에서 다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2라운드(전체 649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을 체결했다.
2002년 8월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활동했다. 메이저 리그 통산 3시즌 동안 9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7, 4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2004년 5월 23일 뉴욕 메츠의 톰 글래빈이 던지던 노히트 노런을 8회에 깨뜨린 경기로도 알려져 있다.
KBO 리그 활동
2005년 KBO 리그의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한 시즌을 뛰었다. 해당 시즌 타율 0.284, 23홈런, 69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경력
메이저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2004년 이후 멕시코 리그, 멕시코 태평양 리그, CPBL의 라뉴 베어스(2007년) 등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2008년 멕시코 리그의 사라페로스 데 살티요 소속으로 타율 0.385, 34홈런, 107타점을 기록하며 멕시코 리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해당 리그 역사상 일곱 번째 트리플 크라운 기록이었다. 2010년에는 멕시코 리그, 골든 베이스볼 리그, 노던 리그 등에서 활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체 및 포지션
우투우타이며, 주로 우익수, 1루수, 3루수, 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유틸리티 선수였다. 신장 185cm, 체중 92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