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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 윌리엄스페이즐리

킴벌리 윌리엄스페이즐리(Kimberly Williams-Paisley, 본명: 킴벌리 페인 윌리엄스, 1971년 9월 14일~)는 미국의 배우이다. 뉴욕주 라이(Rye)에서 출생했으며, 아버지 거니 윌리엄스 3세는 건강·과학 분야 작가이고, 어머니 린다 바버라(결혼 전 성씨 페인)는 모금 활동가였다. 여동생 애슐리 윌리엄스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13세부터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드라마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영화 《신부의 아버지》(Father of the Bride)에서 애니 뱅크스 역으로 데뷔하여 주목받았고, 1995년 속편 《신부의 아버지 파트 2》에도 출연했다. 이후 《인디언 서머》(1993), 《콜드블러디드》(1995), 《더 워 앳 홈》(1996) 등에 출연했으며, 1996년 ABC 드라마 시리즈 《렐러티비티》에서 주연을 맡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낮은 시청률로 17회 만에 종영되었다.

2000년 판타지 미니시리즈 《10번째 왕국》에서 버지니아 루이스 역을 맡았고, 2001년부터 2008년까지 ABC 시트콤 《어코딩 투 짐》에서 데이나 깁슨 역으로 165개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같은 시기 TV 영화 《세이프 하우스》(1998), 《크리스마스 슈즈》(2002), 《럭키 7》(2003) 등에 출연했고, 2006년 영화 《위 아 마셜》에서 매슈 매코너히와 호흡을 맞췄다.

2012년부터 ABC 드라마 《내슈빌》에서 페기 켄터 역으로 출연했고, 2014년 CBS 코미디 《두 앤드 하프 맨》에 그레첸 역으로 출연했다. 2018년과 2020년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 《크리스마스 연대기》 및 그 속편에서 클레어 피어스 역을 연기했다. 2025년에는 시리즈 《9-1-1: 내슈빌》에서 카미 롤리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연기 외에도 단편 영화 《셰이드》(2006)에서 각본, 감독, 제작을 겸했으며, 《어코딩 투 짐》의 3개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2016년에는 어머니의 치매 투병 과정을 다룬 회고록 《빛이 들어오는 곳》(Where the Light Gets In)을 출간했다.

2003년 3월 15일 컨트리 음악 가수 브래드 페이즐리와 결혼했으며, 두 아들(윌리엄 허클베리 페이즐리, 재스퍼 워런 페이즐리)을 두고 있다. 가족은 테네시주 내슈빌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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