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리 데릭 (Kimberly Derrick)은 미국의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다. 1985년 9월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뛰어난 스케이팅 기술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데릭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었다. 그녀는 앨리슨 두덱(Allison Dudek), 라나 게링(Lana Gehring), 캐서린 로이터(Katherine Reutter)와 함께 여자 3000m 계주 종목에 출전하여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그녀의 첫 올림픽 메달이자 미국 쇼트트랙 계주 팀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였다.
올림픽 메달 외에도 킴벌리 데릭은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여러 차례 포디움에 올랐다. 그녀는 특히 팀워크가 중요한 계주 종목에서 팀에 크게 기여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밴쿠버 올림픽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이후 쇼트트랙 선수 경력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킴벌리 데릭은 미국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