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헌터(Kim Hunter, 1915년 11월 22일 ~ 2002년 9월 11일)는 미국의 영화·무대·텔레비전 배우이다. 본명은 제인 카스틸라 라코스키(Jane "Kim" Hunter)이며, 폴란드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935년에 연극 무대에서 데뷔한 뒤 1940년대에 할리우드로 진출하여 영화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광야의 기차》(A Streetcar Named Desire, 1951)에서 스텔라 리위스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이 있다. 또, 《우주전쟁》(Planet of the Apes, 1968)에서 체포대장 제임스 프레드릭스(Colonel James Frakes) 역을 연기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 외에도 《아담스 패밀리》(The Heavenly Kid), 《정보전》(The Young Don’t Make Friends), 《디시드 마우스》 등 다수의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킴 헌터는 194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약 50여 년에 걸쳐 연기 활동을 지속했으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1995년에는 장기 기증자 활동 및 연기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미영화예술학회(FAIT) 평생공헌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 9월 11일,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에서 8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사후에도 그의 연기력과 작품은 많은 배우와 관객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위 내용은 공개된 백과사전 및 신뢰할 수 있는 매체(예: IMDb, 미국 영화학회 자료 등)에 기반한 객관적 사실에 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