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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구아다그노

킴 구아다그노(Kim Guadagno, 본명: Kimberly Ann McFadden, 1959년 4월 13일 ~ )는 미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이다. 아이오와주 워털루에서 태어났으며, 어빈스 칼리지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아메리칸 대학교 워싱턴 칼리지 오브 로에서 법학박사(J.D.) 학위를 취득하였다.

법조인 경력 초기에는 뉴욕 동부지구 연방검사보 및 뉴저지주 연방검사보로 활동하며 조직범죄·부정부패 수사를 담당했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연방검사청 부패수사부 부부장으로 재직하며 에식스카운티 행정관 토머스 달레시오(민주당)와 서머싯카운티 검사 니컬러스 비셀(공화당)의 부패 사건을 기소하여 미국 법무부로부터 최고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다. 이후 뉴저지주 법무차관보, 럿거스 로스쿨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5년 몬머스비치 자치구 위원으로 선출되며 정치에 입문하였고, 2007년 몬머스카운티 보안관으로 당선되어 카운티 역사상 최초의 여성 보안관이 되었다. 2009년 공화당 뉴저지 주지사 후보 크리스 크리스티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되어 2009년 11월 선거에서 당선되었고, 2010년 1월 19일 뉴저지주 초대 부지사(Lieutenant Governor) 겸 제33대 뉴저지주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으로 취임하였다. 2013년 재선에 성공하여 2018년 1월까지 재임하였다.

부지사 재임 기간 동안 경제 개발 및 규제 완화 업무를 총괄하며 비즈니스 액션 센터(Business Action Center)와 초이스 뉴저지(Choose New Jersey)를 설립하였고, 레드 테이프 리뷰 위원회(Red Tape Review Commission) 위원장으로서 규제 개혁을 주도했다. 2012년 허리케인 샌디 피해 직후 대통령 선거를 차질 없이 치르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2017년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후보 필 머피에게 42% 대 56%로 패배하였다. 2018년 4월 로젤랜드 소재 로펌 코넬 폴리(Connell Foley)에 파트너로 합류하였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퓰필(Fulfill) 식품은행의 CEO를 지냈다. 2021년 7월 공화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등록하였다. 현재 애즈베리파크의 머시 센터(Mercy Center) 사장 겸 CEO로 재직 중이며, 비영리 단체를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한 식량 지원, 사회 서비스, 여학생 무상 중학교 운영 등을 총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1991년 변호사 마이클 구아다그노와 결혼하여 세 아들을 두었다. 낙태 문제에 관해서는 선택권을 지지하는 입장(pro-choice)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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