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의 정당이란 키프로스 공화국(Republic of Cyprus)에서 활동하는 정당들을 가리킨다. 키프로스는 다당제(multi-party system)를 채택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3~4개의 주요 정당이 정치 지형을 주도하고 있다. 키프로스의 정당 체계는 1974년 이후 사실상 분단된 섬의 현실을 반영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된 키프로스 공화국(남키프로스)과 튀르키예만이 인정하는 북키프로스 튀르키예 공화국(TRNC)은 각각 별도의 정당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쪽에 등록된 정당이 다른 쪽에 동시에 등록된 사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키프로스의 의회(하원, House of Representatives)는 단원제로 총 56석이며, 임기 5년의 비례대표제로 선출된다. 득표율 3.6% 이상의 봉쇄 조항이 적용된다.
주요 의회 정당 (2024년 총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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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집회당 (DISY) - 1976년 설립. 중도우파 성향으로 기독교민주주의 · 보수주의 이념을 표방한다. 현재 56석 중 17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의회에도 2명의 의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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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민진보당 (AKEL) - 1926년 설립. 키프로스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 계열의 좌파 정당이다. 현재 15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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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민전선 (ELAM) - 극우 성향의 정당으로, 2024년 총선에서 득표율 10.9%를 기록하며 8석을 확보, 제3정당으로 부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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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DIKO) - 중도보수 성향의 정당으로 8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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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민주주의 키프로스 (ADK) - 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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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 키프로스를 위한 시민 (ALMA) - 4석.
비의회 정당 및 정치 조직
의회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정당 명부에 등록된 정당들로는 다음이 있다. EDEK 사회당, 활동적 시민 - 키프로스 연합 사냥꾼 운동, 민주전선, 볼트 키프로스, 생태학자 운동 - 시민 협력, 민주민족운동, 연대운동, 키프로스 사회생태운동, 신국제주의 좌파, 연합민주당, 인민사회주의운동, 자스민 운동, 노동자 민주주의, 키프로스 동물당, 키프로스 연합공화당, 자유민주당, 인민의 숨결, 신수평권력 등 다수가 있다.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정당
민주전선(1976), 민주국민당(DEK), 신민주전선(NEDIPA), 범키프로스 재건전선(PAME), 중도연합, 자유당(1986년 창당, 1998년 민주집회당에 합병), 신수평선, 유럽민주주의, 유럽당(2016년 연대운동에 합병), 시민연합, 애국연합(2021년 활동 중단) 등이 있다.
키프로스의 정당 체계는 대통령제 국가임에도 단독 과반을 차지하는 정당이 거의 없어 연정과 협치가 보편화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