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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타 히로키

키쿠타 히로키(菊田裕樹, Kikuta Hiroki, 1962년 8월 29일~)는 일본의 작곡가, 편곡가, 시나리오 라이터, 게임 디자이너다. 본명은 키쿠타 유키(菊田裕樹, Kikuta Yuki)로, 예명과 본명의 한자가 동일하지만 발음이 다르게 쓰인다. 일본 아이치현 출신이며, 간사이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경력 측면에서, 그는 만화가를 거쳐 1991년 게임 개발 회사 스퀘어(현 스퀘어에닉스)에 입사하였다. 이후 게임 음악 작곡가로서 《성검전설 2》(聖剣伝説2, 1993), 《성검전설 3》(聖剣伝説3, 1995), 《쌍계의》(双界儀) 등의 작품에 참여하였다. 특히 《성검전설 2》의 음악은 게임 음악사에서 작품성과 인지도를 고루 갖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쿠데르카》(クーデルカ)의 감독·시나리오를 담당하는 등 작곡가를 넘어 게임 디자이너 및 시나리오 라이터로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콘체르토 게이트》, 《샤이닝 하츠》 등의 게임 음악과, 애니메이션 《로빈 후드의 대모험》, 《백설공주의 전설》 등의 음악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 목록에는 《성검전설 2 시크릿 오브 마나》, 《성검전설 3 트라이얼스 오브 마나》를 비롯한 다수의 게임 사운드트랙과 《LOST FILES》, 《Alphabet Planet》, 《天人草奇譚》 등의 오리지널 앨범이 포함된다. 또한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앨범, 게임 음악 컴필레이션 앨범 등에 어레인저로 참여한 경력도 있다.

그의 작곡 스타일에 대해 본인은 인터뷰에서 "공격적이면서도 아티스틱하며, 동시에 멜로디컬하고 팝적이기를 바라는 것이 자신이 지향하는 바"라고 밝힌 바 있다. 게임 음악에 대해서는 플레이 중에 의식되지 않으면서도 미묘하게 감정을 흔드는 음악이 이상적이라는 견해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한편 2006년경부터는 게임 관련 전문학교 및 도쿄음악대학(작곡·지휘 전공 송라이팅 코스 특별초빙 강사) 등에서 강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합자회사 노스트릴리아(No-Striker)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9년에는 VR 게임 《Last Labyrinth》의 테마곡 작곡에도 참여하였다.

주요 정보 출처는 일본어판 위키백과의 "菊田裕樹" 항목으로, 생애 및 작품 목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해외 활동 관련 세부 사항이나 최근 동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최신 정보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확인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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