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KeyEast)는 대한민국의 문화·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회사로, 주요 사업은 연예인 매니지먼트와 드라마·영화 제작, 머천다이징 및 라이선싱 사업 등이다.
회사의 기원은 1996년 10월 설립된 한국툰붐 주식회사이며, 이후 2004년 오토윈테크로 상호가 변경된 뒤 2006년 3월 현재의 상호인 키이스트로 변경되었다. 배우 배용준이 설립한 비오에프(BOF)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7월 인수되어 2010년 1월 흡수합병되었다.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잘 알려진 기업으로, 김수현, 박서준, 엄정화 등 다수의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이력이 있다. 2010년에는 JYP엔터테인먼트, CJ미디어와 합작으로 드라마 《드림하이》를 제작, 발표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어 SM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나, 2025년 10월 SM엔터테인먼트가 비핵심 자산 정리 차원에서 키이스트 지분을 약 340억 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추진하면서 독립 경영 체제로 전환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2019년 이후로는 드라마 제작 사업을 본격화하여 매출의 절반 이상이 제작 사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대표이사는 조지훈이다. 회사의 공식 명칭은 주식회사 키이스트(KeyEast Co., Ltd.)이고, 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 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전반에 걸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