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콜 배커스(영어: Keanu Kole Baccus, 1998년 6월 7일 ~ )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태어난 오스트레일리아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현재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세인트 미렌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배커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태어났으나 생후 1년 이내에 가족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하여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성장하였다. 축구 경력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의 유소년 팀에서 시작되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구단의 1군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2022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세인트 미렌 FC로 이적하여 2024년까지 뛰었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잉글랜드의 맨스필드 타운 FC에서 활약한 뒤 2025년 세인트 미렌 FC로 복귀하였다.
국제 무대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22년 9월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회에 오스트레일리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출전하였으며, 2023년 AFC 아시안컵에도 참가하였다. 2024년 3월 레바논과의 2026년 FIFA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대표팀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구단 경력 통계상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서 113경기, 세인트 미렌에서 89경기, 맨스필드 타운에서 38경기 등 총 240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하였다. 대표팀에서는 2024년 10월 기준 21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세인트 미렌 소속으로 2025-26 시즌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 오스트레일리아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16년 AFF U-19 챔피언십 우승이 있다. 그의 형 카이린 배커스(Kearyn Baccus) 역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