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카와시(紀の川市)는 일본 와카야마현 북부에 위치한 시이다.
개요 2005년 11월 7일, 나카군(那賀郡) 기시정(貴志町), 모모야마정(桃山町), 우치타정(打田町), 고카와정(粉河町), 나가정(那賀町) 등 5개 정이 합병하여 탄생했다. 시명은 관내를 흐르는 1급 하천인 기노카와(紀の川)에서 유래했다.
지리 와카야마현 북서부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기노카와가 흐른다. 북쪽으로는 오사카부와 접하고 있으며, 남부는 고야산(高野山) 산계의 산지가 이어진다. 시역은 대체로 평야부와 구릉부로 구성되어 있어 농업에 적합한 지형을 이룬다.
주요 산업 농업이 주력 산업이며, 특히 복숭아, 감(단감), 딸기, 포도 등 과수 재배가 활발하다. '기노카와 복숭아'와 '기노카와 감'은 지역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기노카와 연변의 비옥한 토지를 이용한 벼농사도 이루어진다.
교통 철도는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 와카야마선과 난카이 전기철도 난카이 본선, 고야선 등이 통과한다. 주요 역으로는 우치타역(打田駅), 기이나가타역(紀伊長田駅), 고카와역(粉河駅) 등이 있다. 도로는 게이나와 자동차도(京奈和自動車道)와 국도 제24호선, 제370호선 등이 남북으로 관통한다.
교육 및 문화 시 내에는 와카야마현립 의과대학 기노카와 캠퍼스(약학부) 등이 소재한다. 문화재로는 고카와데라(粉河寺, 서국 33개소 제3번札所), 나가데라(那賀寺) 등 고찰이 다수 존재하며, 기이 국분사지(紀伊国分寺跡) 등 사적도 분포한다.
인구 추이 합병 당시 약 6만 7천 명 수준이었으나,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