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Cleveland Hopkins International Airport, IATA: CLE, ICAO: KCLE)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클리블랜드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9마일(약 14km) 떨어진 홉킨스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공항은 1925년 7월 1일에 설립되어 2025년에 10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미국 최초의 시영 공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 공항 최초로 시내와 연결된 철도 교통(다운타운 직결 RTA Red Line)을 갖춘 공항이기도 하다.
오하이오주에서 가장 크고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43개 목적지로의 직항편을 제공하며 그레이터 클리블랜드와 북동부 오하이오 지역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한다. 연간 이용객 수 기준으로 미국 내 상위 50개 공항에 포함된다. 2017년 기준 연간 총 탑승객 수는 약 914만 명, 항공기 운항 횟수는 119,268회로 집계되었다.
공항 소유권은 클리블랜드 시에 있으며, 클리블랜드 공항공사(Cleveland Department of Port Control)에서 운영한다. 같은 기관에서 버크 레이크프론트 공항(Burke Lakefront Airport)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발고도는 241m(791ft)이며, 시간대는 UTC-05:00(EST)을 기준으로 한다.
거점 항공사는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이며, 에어 캐나다 익스프레스, 얼리전트 항공, 델타 항공 등이 취항하고 있다. 공항 명칭의 '홉킨스'는 클리블랜드 시장을 역임한 윌리엄 R. 홉킨스(William R. Hopkins)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