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브 과라니(Club Guaraní)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1903년 10월 12일 창단되었으며,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리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럽 명칭은 파라과이의 원주민 집단인 '과라니족(Guaraní)'에서 유래했다.
팀의 상징색은 검정과 노랑으로, 줄무늬 유니폼을 착용하여 '아우레네그로(Aurinegro, 금흑색)' 또는 '레옌드로(Leyendo, 전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홈 구장은 아순시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로헤리오 리비에레스(Estadio Rogelio Livieres)이다.
클루브 과라니는 파라과이 축구 역사상 가장 전통 있고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횟수에서 올림피아 아순시온, 세로 포르테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라이벌전으로는 같은 연고지를 둔 세로 포르테뇨와의 '클라시코 아순세뇨(Clásico Asunción)'가 있으며, 올림피아 아순시온과의 경기도 중요한 더비 매치로 꼽힌다.
국제 대회에서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수다메리카나 등에 꾸준히 출전해 왔으며, 2015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