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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를루슈

클로드 를루슈(프랑스어: Claude Lelouch, 1937년 10월 30일 ~ )는 프랑스의 영화 감독, 각본가, 촬영 기사, 배우, 영화 제작자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13세에 단편영화를 만든 신동으로 알려져 있다. 알제리 전쟁 당시 전쟁영화반에 들어가기도 하였고, 800여 편의 단편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첫 번째 장편 영화는 1960년에 발표한 《인간 고유의 것》(Le Propre de l'homme)이다.

1965년 제작한 영화 《남과 여》(Un homme et une femme, 1966)는 1966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1981년 발표한 뮤지컬 영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Les Uns et les Autres) 역시 명작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를루슈는 즉흥적인 대화에 기반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작품은 멜로드라마적인 소재를 색채와 음악, 예각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독특한 영상 세계로 형성하였다고 평가된다. 대표적인 연출 작품으로는 《남과 여》(1966), 《파리의 정사》(Vivre pour vivre, 1967),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1981) 등이 있다.

프랜시스 레이(Francis Lai)와의 오랜 협업으로도 유명하며, 《세떼 엉 랑데부》(C'était un rendez-vous, 1976)는 파리 시내를 질주하는 단편 영화로 널리 회자되었다. 50년 이상의 경력 동안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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