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펠릭스 폰 암스베르크(Claus Felix von Amsberg, 1891년 9월 6일 ~ 1953년 3월 28일)는 독일의 귀족이자 농장주로, 네덜란드의 왕자 클라우스(Prince Claus)의 부친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메클렌부르크-슈베린 지방의 명문 가문인 폰 암스베르크 가문 출신으로, 브란덴부르크 주의 그뤼엔하겐(Grünhagen) 영지를 경영하였다. 1924년 남성작(Gösta) 폰 데무스 부셰-하덴하우젠(Baroness Gösta von dem Bussche-Haddenhausen)과 결혼하여 슬하에 6남 1녀를 두었으며, 그중 차남인 클라우스 게오르크 빌헬름 오토 프리드리히 게르트 폰 암스베르크(Claus Georg Wilhelm Otto Friedrich Gerd von Amsberg)가 1966년 네덜란드의 베아트릭스 공주와 결혼하면서 네덜란드 왕실의 일원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 소련군이 진주하자 가족과 함께 서독으로 피난하였으며, 이후 니더작센 주의 힐데스하임 인근에서 여생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