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주홍부전나비는 나비목(Lepidoptera) 부전나비과(Lycaenidae) 주홍부전나비속(Lycaena)에 속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Lycaena dispar(Haworth, 1803)이다. 영문 명칭은 "Large copper"이며, 북한명은 "큰붉은숫돌나비"로 알려져 있다.
분류와 명칭
큰주홍부전나비의 분류 체계는 다음과 같다: 동물계(Animalia)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곤충강(Insecta) > 나비목(Lepidoptera) > 호랑나비상과(Papilionoidea) > 부전나비과(Lycaenidae) > 주홍부전나비아과(Lycaeninae) > 주홍부전나비족(Lycaenini) > 주홍부전나비속(Lycaena) > 큰주홍부전나비(dispar). 1803년 Haworth에 의해 Papilio dispar로 최초 기재되었으며, 이후 Lycaena dispar로 분류가 정리되었다.
외형적 특징
날개 편 길이는 약 30~35mm이며, 앞날개 길이는 15~20mm로 부전나비류 중에서 비교적 큰 편에 속한다. 수컷은 앞·뒷날개의 가장자리를 제외한 전체가 진한 주황색을 띠며, 외연(날개 가장자리)에만 가는 검은 띠가 있다. 반면 암컷은 앞날개 가장자리의 검은 테두리가 수컷보다 두껍고 안쪽에 검은 점무늬가 산재해 있으며, 뒷날개는 전체적으로 주황색을 띠지만 기부에서 중실 부근까지 흑색을 띠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수컷과 암컷의 외형 차이(성적 이형성)가 뚜렷하다.
분포
서유럽에서 아무르 지역, 만주, 한국에 이르기까지 온대 유라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하며, 5개의 아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한에서는 경기 북부 일부 지역과 인천 지역에서 발견된다.
생태
유충(애벌레)은 소리쟁이를 기주식물로 삼아 섭식한다. 성충은 5월에서 10월 사이에 연 3회 발생한다. 주로 양지바른 풀밭이나 냇가, 논·밭 주변에서 관찰되며, 개망초나 민들레 등의 꽃에서 꿀을 섭취한다.
보전 상태
2022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국가생물적색목록에서 최소관심(LC, Least Concern) 등급으로 평가된 바 있다. 다만 남한 내에서는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발견되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
이 종은 국립생물자원관의 한반도 생물다양성 자료, 위키백과, 나무위키, 국가농업기술포털(농사로) 등 여러 공신력 있는 출처에 등재되어 있는 실제 존재하는 생물종으로, 정보가 풍부하게 구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