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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귀후티아

큰귀후티아(학명: Mesocapromys auritus)는 후티아과(Capromyidae)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난쟁이후티아속(Mesocapromys)에 포함되는 4~5종 중 하나로, 1970년 Varona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다.

분류학적 위치

  • 계: 동물계(Animalia)
  • 문: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포유강(Mammalia)
  • 목: 설치목(Rodentia)
  • 아목: 호저아목(Hystricognathi)
  • 과: 후티아과(Capromyidae)
  • 속: 난쟁이후티아속(Mesocapromys)
  • 종: 큰귀후티아(Mesocapromys auritus)

분포 및 서식지 큰귀후티아는 쿠바 북부 해안에서 떨어진 카요 프라고소(Cayo Fragoso) 섬의 토착종(고유종)이다. 자연 서식지는 아열대 또는 열대 기후 지역의 맹그로브 숲과 습지이다. 분포 범위가 매우 제한적인 좁은 지역 고유종이다.

형태적 특징 난쟁이후티아속의 특징으로, 대형 설치류에 속하며 몸통 길이는 약 208~297mm, 꼬리 길이는 178~210mm 범위이다. 털은 거칠며 등 쪽은 짙은 갈색 또는 거무스레한 색조를 띠고 배 쪽은 상대적으로 연한 색이다. 머리는 크고 눈은 작으며, 귀가 털 밖으로 드러나 있다. 다리는 짧고 꼬리는 몸길이의 약 4분의 1 정도이다. 한국어명 '큰귀후티아'는 다른 후티아 종에 비해 귀가 상대적으로 큰 특징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전 상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에 따르면 큰귀후티아는 위기(EN: Endangered) 종으로 분류되며, 절멸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식지 감소가 주요 위협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문헌에서는 절멸위급종(CR)으로 분류하기도 하나, IUCN 2019년 평가 기준으로는 위기(EN) 상태이다.

생태 후티아과의 다른 종들과 마찬가지로 초식성일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식성 및 번식 습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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