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미카엘 쿠아메 쿠아쿠(프랑스어: Christian Michael Kouamé Kouakou, 1997년 12월 6일 ~ )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축구 선수로, 현재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아리스와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에서 공격수 또는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생애 및 초기 경력
쿠아메는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 교외의 빙거빌 거리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6세 시절, 여러 구단의 시범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다른 코트디부아르 청소년들과 함께 이탈리아로 이주했다. 이후 이탈리아의 프라토 유소년 팀에 입단했으며, 당시 미성년자였던 그는 이탈리아 위탁 가정에서 성장했다.
구단 경력
프라토 및 치타델라 (2015~2018)
쿠아메는 2015년 9월 6일 피사와의 경기에서 프라토 소속으로 프로 데뷔 전을 치렀다. 이후 세리에 C와 세리에 B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치타델라에서 2017-18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노아 (2018~2020)
2018년 7월 13일, 쿠아메는 제노아로 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이적하며 세리에 A에 입성했다. 2018년 8월 26일 엠폴리를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세리에 A 첫 골을 기록했고, 같은 해 11월 10일에는 나폴리를 상대로도 득점했다. 2018-19 시즌 동안 팀 동료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와 함께 3-5-2 전형에서 효과적인 공격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시즌의 돌풍으로 주목받았다.
2019년 11월, 코트디부아르 U-23 대표팀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수개월간 결장했다.
피오렌티나 (2020~2026)
2020년 1월, 쿠아메는 피오렌티나로 임대 이적 후 완전 이적 의무가 포함된 조건으로 합류했다. 2020년 7월 8일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피오렌티나 데뷔 전을 치렀다.
2021년 8월 21일에는 벨기에의 안데를레흐트로 1년 임대 이적했다. 안데를레흐트에서 그는 2021-22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2025년 2월 3일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엠폴리로 시즌 종료까지 임대 이적했으며, 2025년 3월 29일 코모와의 경기에서 엠폴리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아리스 (2026~ )
2026년 1월, 쿠아메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아리스로 이적했다.
국가대표팀 경력
쿠아메는 2019년 3월 코트디부아르 U-23 대표팀으로 처음 출전했으며, 같은 해 11월 2019년 아프리카 U-23 네이션스컵에 소집되었다가 무릎 부상으로 도중 이탈했다. 또한 2021년 도쿄 올림픽에도 코트디부아르 올림픽 대표팀 선수로 참가했다.
성인 대표팀에는 2019년 10월 13일 콩고 민주 공화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했다. 2022년 6월 3일 잠비아와의 경기에서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쿠아메는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카메룬)에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했으며, 코트디부아르는 16강에서 이집트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다. 이후 202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도 출전하여 코트디부아르의 우승을 경험했다.
수상 경력
-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23)
- 코트디부아르 U-23: 아프리카 U-23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