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포이(Chris Foy, 본명: 크리스토퍼 J. 포이, Christopher J. Foy)는 잉글랜드의 전직 축구 심판이다. 1962년 11월 20일 잉글랜드 랭커셔주 세인트헬렌스에서 출생했다.
1994년부터 잉글리시 풋볼 리그에서 부심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95년부터 1996년까지 프리미어 리그 부심을 거쳐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잉글리시 풋볼 리그 주심, 2001년부터 2015년까지 프리미어 리그 주심으로 활동했다. 국제적으로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FIFA 국제 심판으로 등록되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14시즌 동안 주심을 맡으며 여러 차례 논란의 대상이 되는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2012 시즌에는 특히 잦은 오심 논란으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폭넓은 비판을 받았다. 대표적인 논란 경기로는 2011년 10월 첼시 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전, 2012년 1월 FA컵 맨체스터 더비(맨체스터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2012년 5월 스토크 시티 대 볼턴 원더러스전 등이 거론된다.
본인은 에버턴 FC의 팬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에버턴 및 그 라이벌인 리버풀이 포함된 경기 배정은 받지 않았다. 2014-2015 시즌을 끝으로 심판직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