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탈 (Crotale)은 프랑스의 톰슨-CSF (현재 탈레스 그룹)가 개발한 전천후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다. 주로 저고도로 침투하는 항공기, 헬리콥터, 순항 미사일 등을 요격하는 데 사용된다.
개요
크로탈은 1960년대 후반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구로 개발되었으며, "카크투스 (Cactus)"라는 이름으로 처음 생산되었다. 이후 프랑스군에 채용되면서 "크로탈"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크로탈은 발사 차량 또는 고정 시설에 탑재되어 운용되며, 자체적인 탐지 및 추적 레이더와 적외선 탐색기를 사용하여 목표물을 탐지하고 요격한다.
특징
- 전천후 운용 능력: 레이더와 적외선 탐색기를 동시에 사용하여 악천후 속에서도 목표물을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다.
- 빠른 반응 시간: 목표물 탐지부터 미사일 발사까지의 시간이 짧아 급습하는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 높은 명중률: 미사일은 근접 신관을 사용하여 목표물 근처에서 폭발하여 파괴 효과를 극대화한다.
- 다양한 탑재 플랫폼: 차량, 함정, 고정 시설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어 운용 유연성이 높다.
파생형
크로탈은 개발 이후 지속적인 성능 개량을 거쳐 다양한 파생형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파생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크로탈 NG (New Generation): 사거리 및 명중률이 향상된 최신형 모델이다.
- 시 크로탈 (Sea Crotale): 함정 탑재용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 샤힌 (Shahin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된 모델이다.
운용 국가
크로탈은 프랑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다. 주요 운용 국가는 다음과 같다.
- 프랑스
- 사우디아라비아
- 이집트
- 그리스
- 파키스탄
- 남아프리카 공화국
제원 (크로탈 NG 기준)
- 사거리: 약 11km
- 최대 속도: 마하 3.5
- 미사일 무게: 약 80kg
- 탄두 무게: 약 13kg
- 유도 방식: 레이더/적외선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