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Cracks)은 2009년 제작된 드라마 영화로, 감독 리들리 스콧의 딸인 조던 스콧(Jordan Scott)의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원작은 쉴라 콜러(Sheila Kohler)의 1999년 동명 소설 《크랙스》(Cracks)이며, 각본은 벤 코트, 캐롤라인 입, 조던 스콧이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제작에는 웨시 딕슨, 앤드류 로우, 줄리 페인, 로잘리 스웨들린, 크리스틴 배콘이 참여하였고, 스페인, 영국, 아일랜드 합작으로 제작되었다.
줄거리
1930년대 영국의 외딴 기숙사제 귀족 여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엄격한 규율 속에 고립된 학교에서 여학생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다이빙 교사 미스 G(에바 그린 분)를 선망하고 추종한다. 미스 G를 중심으로 한 여섯 명의 소녀들(디, 릴리, 포피, 로렐, 로지, 퍼지)은 그들만의 견고한 세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페인 귀족 출신의 아름다운 소녀 피아마(마리아 발베르데 분)가 전학 오면서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피아마는 뛰어난 다이빙 실력과 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리더였던 디(주노 템플 분)는 질투와 위기감을 느낀다. 미스 G 역시 피아마에게 집착하게 되면서 모든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출연진
- 에바 그린(Eva Green) - 미스 G 역
- 주노 템플(Juno Temple) - 디 역
- 마리아 발베르데(María Valverde) - 피아마 역
- 이머진 푸츠(Imogen Poots) - 포피 역
- 엘리 넌(Ellie Nunn) - 릴리 역
- 아델 맥켄(Adele McCann) - 로렐 역
- 조 캐를(Zoe Carroll) - 퍼지 역
- 클레미 더그데일(Clemmie Dugdale) - 로지 역
- 시네이드 쿠색(Sinéad Cusack) - 미스 니븐 역
제작 및 개봉
영화는 2008년 5월에 제작되었으며, 대부분 아일랜드 위클로주에서 촬영되었다. 2009년 12월 4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극장 개봉하였고, 미국에서는 2011년 3월 18일 IFC 필름스에 의해 개봉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0년 7월 29일 개봉하였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상영 시간은 104분이다.
평가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43%, 관객 점수 48%를 기록하였다.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박스오피스 성적은 저조하여 전미 박스오피스 약 17,595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약 29,683달러를 기록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최종 관객수 6,241명을 기록하였다. 평론가들은 에바 그린의 연기와 영상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드라마의 전개와 서사적 굴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작품 이후 조던 스콧은 추가 장편 영화 연출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