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안자술주(포르투갈어: Província do Cuanza Sul)는 앙골라 중서부에 위치한 주이다. 주도는 숨브(Sumbé)이며, 면적은 55,660km², 인구는 약 600,000명이다. 앙골라를 구성하는 18개 주 가운데 하나로, 북쪽으로는 쿠안자노르트주(Cuanza Norte), 동쪽으로는 말란즈주(Malanje)와 비에주(Bié), 남쪽으로는 우일라주(Huíla)와 벵겔라주(Benguela),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한다.
주 명칭은 앙골라의 주요 하천인 쿠안자강(Cuanza River)에서 유래하였으며, "쿠안자술"은 포르투갈어로 "남쪽 쿠안자"라는 뜻으로, 쿠안자강 유역을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한 지역임을 나타낸다. 앙골라 독립 대학교(Universidade Independente de Angola)가 위치하여 교육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조브 페드루 카스텔루 카파피냐(Job Pedro Castelo Capapinha)가 주지사로 재임 중이다.
주요 산업으로는 농업과 어업이 알려져 있으며, 대서양 연안을 따라 어업이 발달해 있다. 기후는 열대 사바나 기후에 속하며,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게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