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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구딩 주니어

쿠바 구딩 주니어(Cuba Gooding Jr., 본명: Cuba M. Gooding, Jr.)는 미국의 배우이다. 1968년 1월 2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큐바 구딩 시니어는 R&B 그룹 더 메인 인그리디언트(The Main Ingredient)의 리드 보컬리스트였으며, 어머니 셜리 설리번은 백업 싱어로 활동했다. 형제자매로는 배우 오마 구딩(남동생)이 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폐회식에서 라이오넬 리치와 함께 브레이크댄스 공연을 한 것이 연예계 첫 활동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 무술을 3년간 수련한 뒤 연기에 집중하기 시작했으며, 1986년부터 텔레비전 게스트 역할을 통해 경력을 쌓았다.

1991년 존 싱글턴 감독의 영화 《보이즈 앤 후드》(Boyz n the Hood)에서 트레 스타일스 역으로 첫 주요 역할을 맡았으며, 1992년 《어 퓨 굿 맨》(A Few Good Men)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혔다. 1996년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영화 《제리 맥과이어》(Jerry Maguire)에서 열정적인 미식축구 선수 로드 티드웰 역을 연기하여 1997년 제6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이 영화에서 그의 대사 "Show me the money!"는 전국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주요 출연 영화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 《천국보다 아름다운》(1998), 《인스팅트》(1999), 《맨 오브 오너》(2000), 《진주만》(2001), 《라디오》(2003), 《아메리칸 갱스터》(2007),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2013), 《셀마》(2014) 등이 있다. 텔레비전 작품으로는 FX 드라마 《O. J. 심슨 파일: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2016)에서 O. J. 심슨 역을 연기하여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로어노크》(2016)에도 출연하였다.

2002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을 받았다. 2013년 브로드웨이 데뷔를 하였고, 2018년에는 뮤지컬 《시카고》의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빌리 플린 역을 맡았다.

2019년부터 성추행 관련 법적 문제에 연루되었으며, 2022년 4월 강제 접촉(Forcible Touching)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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