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드랴프카의 차례
개요
《쿠드랴프카의 차례》(일본어: クドリャフカの順番, 영어 부제: Welcome to KANYA FESTA!)는 일본의 소설가 요네자와 호노부(米澤穂信)가 2005년에 발표한 청춘 미스터리 소설이다. 고전부 시리즈(古典部シリーズ)의 세 번째 장편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2005년 6월 30일 가도카와 쇼텐(角川書店)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으며, 이후 2008년 5월 24일 가도카와 문고(角川文庫)에서 문고본으로 재출간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1월 20일 엘릭시르에서 권영주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ISBN 9788954623629, 424쪽).
작품 정보
- 저자: 요네자와 호노부
- 장르: 청춘 미스터리, 추리물, 일상물
- 출판사: 가도카와 쇼텐(일본), 엘릭시르(대한민국)
- 발행일: 2005년 6월 30일(일본), 2014년 1월 20일(대한민국)
- 시리즈 내 위치: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2002)의 후속작, 《멀리 돌아가는 히나》(2007)의 전작
줄거리 및 구성
작품의 무대는 가미야마 고등학교(神山高校)의 문화제인 '간야제(カンヤ祭)'이다. 고전부의 부원들인 오레키 호타로(折木奉太郎), 치탄다 에루(千反田える), 후쿠베 사토시(福部里志), 이바라 마야카(伊原摩耶花)가 문화제 기간 동안 각자의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괴도 주몬지(十文字)'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문화제 곳곳에서 동아리 물품을 절도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제목인 '쿠드랴프카의 차례'는 작중에서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동인지(同人誌)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동인지에 수록된 추리 단편의 트릭이 괴도 주몬지 사건의 실마리와 연결되는 구조를 지닌다. 작중에서는 후쿠베 사토시가 이 동인지의 플롯을 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가야마(陸山)에게 의도적으로 그 트릭을 차용한 사건을 일으켰다는 전개가 핵심적인 축을 이룬다.
시리즈 내 위상
고전부 시리즈는 《빙과》(2001)로 시작하여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2002), 《쿠드랴프카의 차례》(2005), 《멀리 돌아가는 히나》(2007), 《두 사람의 거리 추정》(2010),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2016)로 이어지는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작 시리즈이다. 《쿠드랴프카의 차례》는 시리즈 중에서도 문화제라는 제한된 시공간을 배경으로 다수의 사건과 인물을 교차시키는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미디어 믹스
2012년 교토 애니메이션(京都アニメーション)에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빙과》(氷菓)에서 '쿠드랴프카의 차례'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해당 에피소드는 원작의 문화제 편을 바탕으로 각색되었으며, 애니메이션 방영을 기념하여 한정판 표지의 문고본도 발매되었다.
각주
- 요네자와 호노부, 《쿠드랴프카의 차례》, 권영주 역, 엘릭시르, 2014.
- 가도카와 쇼텐, クドリャフカの順番, 2005.
- 위키백과, 〈쿠드랴프카의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