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공화국(Republic of the Congo)은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브라자빌(Brazzaville)이다. 콩고 민주 공화국(DRC)과는 별개의 국가이며, 혼동을 피하기 위해 '콩고-브라자빌'로도 불린다.
총인구
2024년 기준 콩고 공화국의 총인구는 약 630만 명으로 추산된다. 세계은행(World Bank)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인구는 약 633만 명, countryeconomy.com 기준으로는 약 630만 9천 명으로 집계된다. 2023년 인구는 약 618만 명으로, 연간 약 2.4%의 인구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인구 변천
1950년 콩고 공화국의 인구는 약 82만 7천 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60년 약 105만 7천 명, 1990년 약 238만 명, 2000년 약 315만 명, 2010년 약 446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1960년부터 2024년까지 약 64년간 인구는 약 6배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2.84%이다.
인구 밀도 및 분포
콩고 공화국의 인구 밀도는 약 18명/km²로,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전체 인구 중 약 63.7%가 도시 지역에 거주하며, 수도 브라자빌과 주요 항구 도시인 푸앵트누아르(Pointe-Noire)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연령 구조
콩고 공화국은 매우 젊은 연령 구조를 가지고 있다. 15세 미만 인구가 전체의 약 41.3%를 차지하며, 15~24세 인구는 약 19.0%, 25~64세 인구는 약 37.0%, 65세 이상 인구는 약 2.8%에 불과하다. 중위 연령은 약 19.2세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20세 미만이다.
출생 및 사망
합계출산율은 여성 1인당 약 4.16~4.45명으로 높은 수준이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은 약 33.1명,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은 약 6.8명이다. 영아사망률(1세 미만 1000명당)은 약 27~34명, 5세 미만 유아사망률(1000명당)은 약 45명이다.
기대수명
출생 시 기대수명은 약 64~65세로, 1950년대의 약 40세에서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5~2020년 기준 기대수명은 약 64.2세이다.
성비
2024년 기준 남성 인구는 약 309만 명, 여성 인구는 약 309만 명으로, 성비는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인구 전망
유엔의 중위 시나리오에 따르면 콩고 공화국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0년 약 728만 명, 2050년 약 1,100만 명, 2100년에는 약 2,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