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대탐험(Columbus Adventure)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Everland) 내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 있는 놀이기구(어트랙션)이다. 1998년 5월 1일 개장하였으며, 독일의 놀이기구 제조사 Huss 사(社)가 제작한 바이킹(Flying Pirates) 기종이다.
명칭의 유래는 15세기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에서 따왔다. 실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향해 항해했던 역사적 설정을 반영하여, 두 대의 탑승 비클(배)은 각각 콜럼버스의 함대였던 산타 마리아호(Santa María)와 니나호(La Niña)로 명명되어 있다. 배에는 카스티야 연합 왕국의 문장(사자와 성)이 장식되어 있다.
구조물 높이는 34m, 최고 상승 높이는 33m에 달하며, 최대 낙하 경사는 75도, 최고 속도는 시속 69km, 최대 중력 가속도는 약 2G이다. 탑승 시간은 약 3분 20초이며, 배 한 대당 120명(양쪽 합계 240명)이 탑승 가능하다. 신체 조건 제한은 110cm 이상이다.
해당 시설은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이킹형 놀이기구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바이킹 기종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스페인 해적선과 자주 비교된다. 스페인 해적선이 실내 공간을 극한으로 활용한 각도로 승부를 본다면, 콜럼버스 대탐험은 바이킹 자체의 거대한 크기와 야외 공간에서의 스릴감으로 차별화된다. 에버랜드 내 주요 스릴 어트랙션 중 하나로, 성수기에는 맨 끝 좌석의 대기 시간이 1시간 가까이 늘어나기도 한다.
운행 상태는 정상 운행 중이며,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 내 하늘정원길 뒤 가장 안쪽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