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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츠역

콘스탄츠역(독일어: Bahnhof Konstanz)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콘스탄츠(Konstanz, 콘스탄스)에 위치한 기차역으로, 도시 내에서 가장 큰 여객역이다. 독일 철도(도이치반, DB)와 스위스 연방 철도(SBB)가 운영하는 지역 및 장거리 열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위치 및 구조

역은 보덴호(콘스탄스 호수)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소는 Bahnhofsplatz 43, Konstanz, Baden-Württemberg, Germany이다. 좌표는 북위 47°39′32″, 동경 9°10′38″이다. 역은 1개의 섬식 승강장과 1개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총 3개의 선로를 보유하고 있다.

역사

1863년 6월 15일에 바덴 대공국 국영 철도(Großherzoglich Badische Staatseisenbahnen)가 발트슈트(Waldshut)와 콘스탄츠를 연결하는 상부라인선(Upper Rhine Railway)의 마지막 구간을 개통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스위스와의 연결은 1871년 스위스 북동부 철도(NOB)가 로만스호른(Romanshorn)과 콘스탄츠 간의 노선(호수선, Seelinie)을 개통하면서 이루어졌다. 1875년에는 에츠빌렌-콘스탄츠 노선이 추가로 개통되었다.

건축 양식

역사는 1863년에 고딕 및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건축가는 H. Leonhardt였다. 이 건축물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베키오 궁전(Palazzo Vecchio)을 본떠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북쪽에는 '귀족역(Fürstenbahnhof)'이라 불리는 파빌리온 건물이 있었으며, 현재는 쇼핑 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국경역 기능

콘스탄츠역은 독일-스위스 국경역의 기능을 수행한다. 2008년 11월 스위스가 솅겐 협정에 가입하기 전까지, 중앙 승강장은 철조망으로 분리되어 있었고 역 건물도 독일 구역과 스위스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솅겐 가입 이전에는 스위스 구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여권 심사를 통과해야 했다. 현재도 세관 국경으로서 양국 당국의 세관 검사가 가능하다.

운행 노선

  • 장거리 열차: 도이치반의 ICE 26(함부르크 방면) 및 IC 87(슈투트가르트 방면)이 운행된다. SBB의 인터레기오(IR 75)가 루체른까지 매시간 운행한다.
  • 지역 열차: DB 레기오의 RE 2(카를스루에 방면), SBB GmbH의 제하스(Seehas, S6, 엥엔 방면), 투르보(Thurbo)의 S14, S44 및 RE1(장크트갈렌/헤리자우 방면)이 운행된다.
  • 역할: 상부라인 철도(High Rhine Railway)의 종착역이자 호수선(Lake Line)의 시발역이다.

콘스탄츠역은 독일 DB 역 카테고리 3등급에 해당하며, 1863년 개통 이래로 독일과 스위스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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