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시카와 치에(일본어: 小石川 チエ, 1998년 7월 29일 ~ )는 일본의 여성 프로레슬러이다. 소속 단체는 프로레슬링 가토무브(가토무브 프로레슬링 / ChocoPro)이며, 링네임의 유래는 도쿄에 위치한 일본 정원인 코이시카와 고라쿠엔(小石川後楽園)과 만화 《꼬마숙녀 치에》(じゃりン子チエ)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으로, 신장 162cm, 체중 48kg이다. 본인은 비공개로 알려져 있다. 프로레슬러가 되기 전에는 영양사로 근무했으며, 운동 경력으로는 펜싱이 있다. 에미 사쿠라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았고, 2019년 8월 28일 신키바 1stRING에서 열린 오비히로 사야카와의 경기로 공식 데뷔하였다.
데뷔 후 약 6개월 만에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프로레슬러의 길을 선택했으며, 이후 가토무브의 숙소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별명은 "투 머치 에너지"(Too Much Energy / Endless Energy)로, 경기 전 단 음식과 레드불을 섭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기술로는 드롭킥, 펜싱 자세에서 상대에게 연속으로 먹이는 펜싱 촙(fencing chop), 점프 후 양손을 교차하여 먹이는 촙 기술인 "아커만"(Ackerman) 등이 있다. 아커만은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미카사 아커만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2023년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PWI)가 선정한 여성 선수 랭킹에서 247위에 올랐다. 취미는 과자 만들기이며, 좋아하는 만화로는 《근육맨》 시리즈를 언급한 바 있다. 선수 색상은 오렌지와 흰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