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다 리코(일본어: 小枝 理子, こえだ りこ)는 일본의 만화가 아오키 코토미(青木琴美)가 창작한 만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일본어: カノジョは嘘を愛しすぎてる)의 여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일본의 여성 만화 잡지 《Cheese!》에서 연재되었으며, 제59회 쇼가쿠칸 만화상(소녀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 내 설정
코에다 리코는 작품 속에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소녀로, 어릴 때부터 기타 연주와 노래를 좋아했던 천재적인 보컬리스트로 묘사된다. 버섯을 닮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예명을 '머쉬(Mush)'로 사용하며, 소꿉친구인 유우와 소우타, 그리고 프로듀서 타카기의 스카우트를 통해 'MUSH&Co.'라는 밴드로 데뷔하게 된다.
리코는 길을 지나가던 중 우연히 들은 한 남자의 허밍 소리에 매료되어 그 남자에게 끌리게 되는데, 그가 바로 작품의 남주인공인 소설가 겸 음악 프로듀서 오가사와 아키(小笠原 秋)이다. 아키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리코와 교제를 시작하며, 리코는 그의 거짓말을 모른 채 사랑에 빠진다. 이후 리코는 아키가 속한 인기 밴드 '크루드 플레이(Crude Play)'의 팬이자,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가수로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실사 영화화
이 만화는 2013년 12월에 실사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리코 역은 약 5,000명의 지원자 중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여배우 오하라 사쿠라코(大原櫻子)가 맡았다. 오하라 사쿠라코는 이 작품을 통해 여배우 겸 가수로 데뷔하였다. 영화는 사토 타케루(佐藤健)가 남주인공 아키 역을 맡아 개봉되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한국에서는 이 작품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드라마판으로 현지화될 당시 리코의 이름은 '윤소림'으로 변경되었다.
코에다 리코는 일본의 대중문화에서 널리 알려진 만화·영화 속 가상 인물로, 실존 인물이 아닌 창작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