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이다.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건설되었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4회의 F1 그랑프리가 열렸다. 독일의 유명 서킷 디자이너 헤르만 틸케가 설계했으며, 약 5.615km의 길이를 가진 국제 규격 서킷이다.

역사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F1 유치를 목표로 2007년부터 건설이 추진되었다. 초기 계획 단계부터 재정 문제와 완공 지연 등의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2010년 9월 공식 개장하며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러나 F1 개최 이후에도 적자 문제와 낮은 관중 동원, 열악한 접근성 등으로 인해 F1과의 계약 연장이 불투명해졌고, 결국 2013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F1 캘린더에서 제외되었다. F1 종료 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트랙 구성 서킷은 총 길이 5.615km로, 총 18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이 길어 최고 속도 경쟁에 유리하며, 다양한 형태의 코너들이 조화를 이루어 드라이버의 기량을 시험하는 테크니컬한 구간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은 일반 도로를 활용한 스트리트 서킷의 형태를 띠고 있어 독특한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주요 개최 대회

  • F1 코리아 그랑프리 (2010년 ~ 2013년)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아시안 르망 시리즈 (과거 개최)
  • 기타 아마추어 및 프로 레이싱 대회

현재 및 논란 F1 유치를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기대했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적자 운영과 높은 유지 보수 비용은 서킷 운영의 주요 과제로 남아있다. 현재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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