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코리 라이들

코리 라이들(Cory Lidle)은 미국의 전 프로 야구 선수로, 메이저리그(MLB)에서 우완 투수로 활약했다. 본명은 코리 풀턴 라이들(Cory Fulton Lidle)이다.

개요

코리 라이들은 1972년 3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태어났다. 포지션은 투수였으며 우투우타였다. 불펜에서 정크 푸드를 먹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스낵스(Snacks)"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졌다.

선수 경력

라이들은 1994년 미네소타 트윈스에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입단했으나, MLB 데뷔는 1997년 뉴욕 메츠에서 이루어졌다. 이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1999~2000),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001~2002), 토론토 블루제이스(2003), 신시내티 레즈(2004), 필라델피아 필리스(2004~2005), 뉴욕 양키스(2006)를 거치며 활약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인 2001년에는 팀이 와일드카드를 획득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시즌 도중에는 보비 아브레유와 함께 필라델피아에서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라이들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82승 72패, 평균자책점 4.57이다. 2006년 시즌에는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다.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망

라이들은 2006년 10월 11일(현지 시각 기준) 자신이 소유한 단발 엔진 경비행기 시러스 SR20을 직접 조종하다가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5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20층 부분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당시 나이는 34세였다.

사고 당시 라이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조종교관 타일러 스탠저도 사망했으며, 충돌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방관을 포함한 2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도되었다. 사고 장소가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한 세계무역센터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일시적으로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연방수사국(FBI)은 테러와 무관함을 밝혔다.

라이들은 사망하기 약 1년 전에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고 직전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비행의 안전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었다.

기타

라이들은 사망 당시 뉴욕 양키스 소속이었으며, 그의 사망 소식에 뉴욕 양키스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버드 셀리그, 팀 동료 데릭 지터 등이 애도를 표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