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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코는 동물이나 사람의 얼굴에 돌출된 형태로 붙어 있으며, 구멍이 뚫려 있어 주로 호흡을 하고 냄새를 맡는 데 이용되는 기관이다.

개요

코는 호흡계의 첫 번째 기관이자 후각계의 주요 기관이다. 대부분의 포유류와 인간의 코에는 코털이 나 있는데, 이는 이물질을 걸러내어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인간을 비롯한 포유동물의 코는 대개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며 입보다 위쪽에 있다.

구조

코의 형태는 코뼈와 코연골, 그리고 콧구멍을 나누고 비강을 두 개로 나누는 코중격에 의해 결정된다. 코는 머리뼈 및 안면근육 등과 구조적으로 부비강을 통해 귀, 입, 후두, 이마 등의 공간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비강과 코곁굴을 덮는 코점막은 흡입된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습하게 하여 공기 조절 기능을 수행한다. 코안의 조개껍데기 모양의 뼈인 코선반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능

코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호흡: 외비(外鼻)는 공기의 유입 방향을 결정한다. 사고 등으로 외비가 떨어져 나가면 공기가 수평으로 유입되어 후각 세포에 닿을 수 없게 되므로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된다.
  • 후각: 후각기는 포유류의 감각기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후각 중추도 뇌 속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부분(고피질)에 존재한다.
  • 여과: 콧구멍의 코털이 큰 입자를 걸러내어 허파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재채기는 점막을 자극하는 원치 않는 입자를 코에서 배출하는 반사 작용이다.

상징성

코는 자존심이나 자만심 등과 연관된 비유에 자주 등장한다. '콧대가 높다'는 자존심이 강함을, '코를 납작하게 만든다'는 자존심을 꺾는 것을 의미하는 관용구로 사용된다.

동음이의

'코'는 다음의 여러 뜻을 가진다.

  • 포유류의 얼굴 중앙에 튀어나온 부분 (위의 정의)
  • 콧물의 동의어
  • 올가미의 제주 방언이자 문화어
  • 일본어 가나 문자 '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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