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공작 조지 왕자

켄트 공작 조지 왕자 (영어: Prince George, Duke of Kent, 1902년 12월 14일 ~ 1942년 8월 25일)는 영국의 왕족으로, 조지 5세와 메리 왕비의 넷째 아들이자 막내 아들이었다. 에드워드 8세와 조지 6세의 동생이기도 하다.

생애 및 초기 경력 조지 왕자는 1902년 12월 14일 샌드링엄의 요크 별장(York Cottage)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1916년 오스본 해군대학에 입학하여 해군 장교의 길을 걸었다. 1929년까지 영국 해군에서 복무하며 여러 함선에서 근무했다.

공작 작위 및 결혼 1934년 10월 12일, 조지 왕자는 결혼을 앞두고 그의 아버지 조지 5세로부터 켄트 공작(Duke of Kent), 스트래선 백작(Earl of St Andrews), 다운패트릭 남작(Baron Downpatrick) 작위를 수여받았다. 같은 해 11월 29일, 그는 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나 공주(Princess Marina of Greece and Denmark)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결혼했다. 이는 영국 왕실 역사상 처음으로 TV로 중계된 결혼식 중 하나였다.

부부 사이에는 세 명의 자녀가 태어났다.

  • 에드워드 왕자 (Prince Edward, 현 켄트 공작, 1935년생)
  • 알렉산드라 공주 (Princess Alexandra, 1936년생)
  • 마이클 왕자 (Prince Michael, 1942년생)

군사 경력 및 공무 해군 복무를 마친 후, 조지 공작은 외무부에서 잠시 일했으며, 1939년에는 공군에 복무하기 시작했다. 그는 영국 공군(RAF) 장교로 활동하며 제2차 세계대전 중 다양한 공무를 수행했다. 그는 영국 공군 원수(Air Chief Marshal) 계급까지 진급했다.

공식적으로는 영국 각지와 해외를 방문하며 왕실의 대표로서 활동했다. 특히 사회 복지 및 산업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망 켄트 공작 조지 왕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8월 25일, 스코틀랜드 캐스브리지 근처에서 공군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39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이는 잉글랜드 국왕 찰스 1세의 마지막 왕족이자 300년 만에 현역에서 사망한 최초의 왕족이었다. 그의 죽음은 영국 왕실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의 사후 맏아들 에드워드 왕자가 켄트 공작 작위를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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