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리스 모랄레스는 쿠바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다. 주로 지명타자(DH)와 1루수로 활약했으며, 양쪽 타석에서 모두 타격할 수 있는 스위치 히터였다. 1983년 6월 20일 쿠바 세이바 라 그란데(Ceiba La Grande)에서 태어났다.
경력
모랄레스는 2006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에인절스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나, 2010년 경기 중 홈 플레이트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상당 기간 공백기를 가졌다. 이 부상으로 인해 그의 커리어는 큰 위기를 맞았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에인절스 외에도 시애틀 매리너스, 미네소타 트윈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뉴욕 양키스 등 여러 팀에서 뛰었다. 특히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며, 같은 해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재기 선수상'(AL Comeback Playe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선수 스타일
스위치 히터로서 좌우 타석 모두에서 뛰어난 파워와 정교함을 겸비한 타격을 선보였다. 클러치 상황에서의 해결 능력도 인정받았으며, 통산 20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했다. 비록 수비에서는 주로 1루수로 나섰지만, 그의 주된 역할은 타격에 집중하는 지명타자였다.
은퇴
2019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