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호더 (영어: Kane Warren Hodder, 1955년 4월 8일 ~ )는 미국의 배우이자 스턴트맨이다. 그는 특히 공포 영화 시리즈 《13일의 금요일》에서 살인마 제이슨 부히스(Jason Voorhees)를 네 차례 연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생애 및 경력 케인 호더는 1955년 워싱턴주 오번에서 태어났다. 배우 활동 이전에 스턴트맨으로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그의 인상적인 체격과 특유의 무서운 존재감은 공포 영화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1988년 영화 《13일의 금요일 7: 새로운 피》에서 처음으로 제이슨 부히스 역을 맡아 시리즈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13일의 금요일 8: 제이슨 뉴욕에 가다》(1989), 《13일의 금요일 9: 제이슨 지옥에 가다》(1993), 그리고 《제이슨 X》(2001)에 이르기까지 총 네 편의 《13일의 금요일》 영화에서 제이슨을 연기했다. 그는 제이슨 부히스를 가장 많이 연기한 배우로 기록되어 있으며, 캐릭터의 상징적인 움직임과 잔인한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외에도, 그는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해칫》(Hatchet) 시리즈에서 또 다른 유명한 살인마 캐릭터인 빅터 크라울리(Victor Crowley) 역을 맡아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공포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배우 및 스턴트맨으로 활약했으며, 스턴트 코디네이터로도 참여했다.
호더는 자신의 경험과 스턴트맨으로서의 삶에 대한 다큐멘터리 《호더》(Hodder)의 주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공포 장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으로 팬들 사이에서 '공포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주요 출연작
- 《13일의 금요일 7: 새로운 피》 (1988) - 제이슨 부히스 역
- 《13일의 금요일 8: 제이슨 뉴욕에 가다》 (1989) - 제이슨 부히스 역
- 《13일의 금요일 9: 제이슨 지옥에 가다》 (1993) - 제이슨 부히스 역
- 《제이슨 X》 (2001) - 제이슨 부히스 역
- 《해칫》 (2006) - 빅터 크라울리 역
- 《해칫 2》 (2010) - 빅터 크라울리 역
- 《해칫 3》 (2013) - 빅터 크라울리 역
- 《빅터 크라울리》 (2017) - 빅터 크라울리 역
- 《프레디 대 제이슨》 (2003) - 스턴트맨 (비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