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포츠

케이스포츠

개요 케이스포츠(K-Sports)는 2016년 1월 13일 대한민국의 체육 진흥과 국익 선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던 재단법인이다. 정식 명칭은 재단법인 K스포츠이나, 언론 및 대중 사이에서는 ‘케이스포츠재단’ 혹은 ‘케이스포츠’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졌다. 2016년 하반기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연루 단체 중 하나로 지목되었으며, 2017년 설립 허가가 취소되었다.

배경 및 설립 케이스포츠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하였다. 설립 당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로부터 총 288억 원 규모의 출연금을 모금하였다. 공식적으로 표방한 설립 목적은 스포츠 인재 양성, 스포츠 과학화,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관련 해외 진출 지원 등이었다. 앞서 설립된 미르재단과 함께 문화 및 체육 분야의 국가 브랜드 제고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논란 및 사건 2016년 9월 언론 보도를 통해 재단 설립 과정에서 청와대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이 개입하여 대기업들에게 출연금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검찰 수사와 특검 조사 결과, 해당 재단은 공식적인 설립 목적과 달리 사적 이익을 취하거나 특정 인물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통로로 활용되었다는 점이 밝혀졌다. 특히 재단 운영 인사가 최서원과 친분이 있는 인물들로 채워졌으며, 자금이 불투명하게 집행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해산 2017년 3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K스포츠의 설립 허가를 취소하였다. 취소 사유로는 설립 과정에서의 허위 서류 제출, 불법적인 운영 행위, 그리고 재단 목적 사업의 수행 불능 등이 제시되었다. 이후 청산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해산되었으며, 잔여 재산의 처리 등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가 진행되었다.

관련 항목

  • 미르재단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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