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스피어타스(Kevin Spirtas)는 미국의 배우이자 텔레비전 배우, 스턴트 배우, 각본가로 활동한 인물이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으며, Ladue Horton Watkins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그의 활동 경력은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영화와 텔레비전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1995년부터 '케빈 스피어타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전에는 '케빈 블레어(Kevin Blair)'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스피어타스는 다수의 대중적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NBC 주간 연속극 《우리 생애 나날들》(Days of Our Lives)에서 크레이그 웨슬리 박사 역, ABC 연속극 《원 라이프 투 리브》(One Life to Live)에서 조나스 체임벌린 역, 그리고 슬래셔 영화 《13일의 금요일 7 - 새로운 살인》(Friday the 13th Part VII: The New Blood, 1988)의 닉 로저스 역이 꼽힌다. 또한 《공포의 휴가길 2》(The Hills Have Eyes Part II, 1984), 《디어데블》(Daredevil, 2003)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브로드웨이에서는 《The Boy from Oz》에서 휴 잭맨의 스탠바이(대역) 역할을 맡기도 했다.
2015년에는 웹 연속극 《윈터손》(Winterthorne)에서 도미닉 델라코트 역을 연기했으며, 이 역할로 2016년 제7회 인디 시리즈 어워드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 게스트 배우상을 수상했고, 제43회 데이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데이타임 드라마 부문 우수 배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커뮤니티 정치에 관여하는 어머니 샌드라와 환경 철거 업체를 운영하는 아버지 아놀드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유대인 가정에서 성장하였고 공개적으로 게이임을 밝힌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영화 및 텔레비전 필모그래피에는 《악마의 변종》 시리즈(1993, 1994, 1998), 《앨바이노 팜》(Albino Farm, 2009), 《프렌즈》(Friends, 2000), 《더 영 앤 더 레스트리스》(The Young and the Restless, 1997) 등 다수의 작품이 포함된다. 또한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다큐멘터리 작품들에도 본인 역으로 출연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