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컴퓨터 타워는 데스크톱 컴퓨터의 본체를 수직으로 배치한 형태의 케이스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높이가 길고, 전면과 후면에 입출력 포트 및 전원 연결부가 배치되며, 내부에 마더보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저장 장치, 전원 공급 장치(PSU) 등 주요 부품을 장착한다.
개요
컴퓨터 타워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등장한 케이스 형태 중 하나이다. 초기에는 "데스크탑 케이스"나 "PC 케이스"라는 일반적인 명칭이 사용되었으며, 수직형 디자인이 보편화되면서 "타워(tower)"라는 별칭이 붙었다. 현재는 크기에 따라 풀 타워(full tower), 미들 타워(middle tower), 미니 타워(mini tower) 등으로 구분되며, 사용 목적에 따라 확장성, 냉각 성능, 내부 레이아웃 등이 달라진다.
어원/유래
‘타워(tower)’라는 용어는 영어 "tower"에서 차용된 것으로, 케이스가 마치 높은 탑(塔)처럼 수직으로 높게 설계된 형태를 비유한 것이다. 한국어에서는 이러한 형태를 강조하기 위해 ‘컴퓨터 타워’라는 복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정확한 최초 사용 시점에 대한 문헌은 확인되지 않는다.
특징
| 구분 | 내용 |
|---|---|
| 형태 | 수직형(세로) 구조로, 전통적인 수평형(베이직) 케이스보다 높이가 크다. |
| 확장성 | 내부 공간이 넓어 추가적인 그래픽 카드, 저장 장치, 냉각 시스템 등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
| 냉각 | 전면·후면·상단·하단에 팬 또는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
| 크기 구분 | 풀 타워: 60 cm 이상, 다수의 확장 슬롯 제공 미들 타워: 약 45–55 cm, 일반적인 가정 및 사무용 미니 타워: 30–45 cm, 제한된 공간에 적합 |
| 재질 | 강철,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이 사용되며, 방음·방진 처리가 된 모델도 존재한다. |
| 전원 공급 | 내부에 전원 공급 장치(PSU)를 탑재하며, 케이스 뒷면에 전원 스위치와 콘센트가 위치한다. |
| 입출력 포트 | 전면에 USB, 오디오 잭, 카드 리더기 등 사용 편의 포트를 제공하는 모델이 많다. |
관련 항목
- 데스크탑 컴퓨터
- PC 케이스
- 전원 공급 장치(PSU)
- CPU 쿨러
- 그래픽 카드
- 케이스 팬
- 컴퓨터 하드웨어 확장 슬롯
※ 위 내용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컴퓨터 타워의 설계·특성에 기반한 것으로, 특정 제조사의 모델에 따라 세부 사항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