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레코드는 미국의 유서 깊은 음반 레이블로, 현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 산하의 핵심 레이블 중 하나이다. 1887년 워싱턴 D.C.에서 아메리칸 그라포폰 컴퍼니(American Graphophone Company)의 판매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미국 음악 산업에서 가장 오래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음반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녹음 기술의 발전과 대중음악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1948년 장시간 재생이 가능한 LP(Long Play) 레코드를 상업적으로 도입하여 음반 시장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이후 수십 년간 표준 음반 포맷으로 자리 잡게 된다.
레이블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수많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했다.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밥 딜런(Bob Dylan),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비욘세(Beyoncé), 아델(Adele)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발매하며 상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미국 음악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레이블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오늘날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