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위닉(영어: Katheryn Winnick, 1977년 12월 17일~)은 캐나다의 배우이다.
생애 및 배경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토비코(토론토)에서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국어는 우크라이나어로, 8세가 될 때까지 영어를 구사하지 못했다. 7세부터 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하여 13세에 첫 검은 띠를 취득하였고, 21세 무렵에는 세 종류의 격투기를 익혔으며 태권도 학교를 세 곳 설립하였다. 요크 대학교(York University)에서 운동학(kinesiology) 학위를 취득하였고, 윌리엄 에스퍼 스튜디오(William Esper Studio)에서 연기를 수학하였다.
경력
1999년 텔레비전 드라마 《PSI 팩터》로 데뷔한 이후, 《하우스》, 《본즈》, 《로 앤 오더》, 《CSI》, 《CSI: 뉴욕》, 《CSI: 마이애미》, 《크리미널 마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니키타》 등 다수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방영된 《본즈》에서는 종군 기자 해나 벌리(Hannah Burley) 역으로 조연을 맡았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된 히스토리 채널의 드라마 《바이킹스》(Vikings)에서 전설적인 바이킹 여전사 라게르타(Lagertha) 역으로 주연을 맡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해당 작품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텔레비전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여러 시상식에서 후보로 지명되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우 어쌔신》(Wu Assassins, 2019)에서 크리스틴 "C.G." 개빈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ABC의 범죄 드라마 《빅 스카이》(Big Sky, 2020~2023)에서 제니 호이트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영화로는 《어뮤즈먼트》(2008), 《러브 & 드럭스》(2010), 《어 글림프스 인사이드 더 마인드 오브 찰스 스완 3세》(2012), 《아트 오브 더 스틸》(2013), 《폴라》(2019), 《마크맨》(2021) 등에 출연하였다.
2017년 비디오 게임 《콜 오브 듀티: WWII》 나치 좀비 모드의 주요 캐릭터 성우로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바이킹스》와 《우 어쌔신》의 일부 에피소드에서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개인사
2015년 기준으로 미국과 캐나다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어머니와 함께 자선 단체 '위닉 재단(The Winnick Foundation)'을 설립하여 우크라이나 지원 기금을 모금하였다. 이에 따라 2022년 11월 러시아 외무부는 그를 캐나다 국민 100명과 함께 러시아 입국 금지 명단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