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리아제브지도프스카 공원(폴란드어: Sanktuarium w Kalwarii Zebrzydowskiej)은 폴란드 마워폴스카주(Lesser Poland Voivodeship) 칼바리아제브지도프스카(Kalwaria Zebrzydowska)에 위치한 17세기 매너리즘 건축 및 공원 조경 단지이자 가톨릭 성지이다. 이 공원은 크라쿠프 주지사였던 미코와이 제브지도프스키(Mikołaj Zebrzydowski)가 예루살렘의 갈보리 언덕을 본떠 조성한 것으로, 각 성주간(聖週間)에는 약 10만 명의 순례객이 참석하는 예수 수난극이 열리기도 한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 Site)으로 등재되었으며, 2000년 11월 17일에는 폴란드의 공식 국가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종교적 의미뿐만 아니라 풍경, 문화, 예술적 가치를 두루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