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립소(Cloud‑Aerosol Lidar and Infrared Pathfinder Satellite Observations, 약칭 CALIPSO)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구 관측 위성이다. 본 위성은 대기 중 구름 및 에어로졸(미세먼지·연기·해양 에어로졸 등)의 입체적인 구조와 성분을 고정밀 레이더(Lidar)와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측정한다.
주요 사양
- 발사 일자: 2006년 4월 28일 (아틀라스 V 로켓, 케네디 우주센터)
- 운용 기관: NASA (주관), CNES (협력)
- 궤도: 낮은 지구궤도(LEO), 평균 고도 약 705 km, 기울기 98.2°, 일주일에 약 30 회 전 세계 관측
- 주요 탑재 장비
- CALIOP (Cloud‑Aerosol Lidar with Orthogonal Polarization): 532 nm와 1064 nm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대기 입자와 구름을 수직 프로파일링
- 공동 탑재 위성: NASA의 CloudSat(위성 레이더)과 동시 관측을 위해 동일 궤도에 배치
임무 목표
- 구름과 에어로졸의 수직 분포와 광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기후 모델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 대기 중 입자와 구름이 복사 균형 및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다.
- 전 세계적인 대기질 모니터링 및 장기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기여한다.
운용 현황 칼립소는 발사 이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오고 있으며, 현재도 NASA와 CNES의 데이터 포털을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관측 자료가 공개되고 있다. 위성 자체는 예상 수명(약 5 년)을 초과하여 장기간 운용 중이며, 일부 연료와 전원 시스템의 제한으로 향후 운용 종료 시점은 관측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관련 자료
- NASA 공식 홈페이지 및 CALIPSO 데이터 포털
- CNES 발표 자료
- 학술 논문 및 기후 연구 보고서에서 활용된 CALIPSO 관측 결과
칼립소 위성은 대기 과학 및 기후 연구 분야에서 핵심적인 관측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