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칸토어둥근잎박쥐

칸토어둥근잎박쥐(Hipposideros galeritus)는 잎코박쥐과(Hipposideridae)에 속하는 박쥐의 한 종이다. 학명은 1846년 칸토어(Cantor)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다.

분포

이 종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구체적으로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에서 발견된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동남아시아(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반도)를 거쳐 자바섬과 보르네오섬까지 분포하며, 몰루카 제도의 사나나섬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명칭의 유래

일반명 "칸토어"는 19세기 덴마크 출신의 의사이자 동물학자, 식물학자였던 시어도어 에드워드 칸토어(Theodore Edward Cantor)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둥근잎박쥐"라는 명칭은 이 종이 속한 잎코박쥐속(Hipposideros)의 특징인 코 주변의 잎 모양 구조(비엽, nose-leaf)에서 비롯된 것이다.

형태적 특징

머리부터 몸까지의 길이는 약 7~9cm이며, 전완장(forearm)은 약 5cm, 날개폭은 약 27~30cm, 몸무게는 약 6~7g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털 색깔은 일반적으로 진하고 불그스레한 갈색을 띠며, 거의 거무스레한 색부터 밝고 불그스레한 갈색까지 다양한 변이가 나타난다. 하체는 상체보다 좀 더 연한 색을 띤다. 짧고 둥근 귀를 가지고 있다.

생태 및 보전 상태

이 종은 주로 곤충을 포식하는 식충성 박쥐로, 생태계에서 해충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관심대상(Least Concern)"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멸종 위협에 처해 있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 사항

칸토어둥근잎박쥐는 실제로 존재하며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종으로, IUCN 적색목록과 GBIF 등 국제 생물다양성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어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한반도에 서식하지 않는 종으로, 국내 일반 대중에게는 널리 알려진 개념은 아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