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빈주(페르시아어: استان قزوین)는 이란을 구성하는 31개 주 가운데 하나로, 이란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주도는 카즈빈이며 면적은 15,567km²이다.
개요
카즈빈주는 이란 북서부에 자리한 행정 구역으로, 북쪽으로는 길란주와 마잔다란주, 동쪽으로는 알보르즈주와 테헤란주, 남쪽으로는 마르카지주와 하마단주, 서쪽으로는 잔잔주와 접하고 있다. 주도는 역사 도시인 카즈빈이며, 주요 도시로는 타케스탄, 아비에크, 부인자흐라 등이 있다.
인구
2006년 기준 인구는 약 1,143,200명이었으며, 2011년에는 1,201,565명, 2016년에는 1,273,76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역사적·지리적 특징
카즈빈 지역은 기원전 7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도시 농업 정착지의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된 유서 깊은 지역이다. 사파비 왕조 시기인 1548년부터 1598년까지 타흐마스프 1세가 오스만 제국의 위협을 피해 타브리즈에서 카즈빈으로 수도를 천도하면서, 이 도시는 일시적으로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 역할을 수행하였다. 현재 이 지역에는 2,000곳이 넘는 건축 및 고고학 유적지가 분포하고 있다.
행정 구역
카즈빈주는 최신 행정 구역 기준으로 6개 군, 19개 지구, 29개 도시, 46개 지방 자치구, 1,547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