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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피리냐

카이피리냐(Caipirinha)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칵테일로, 브라질의 국민주로 불린다. 주재료는 브라질의 증류주인 카샤사(Cachaça), 라임, 설탕, 얼음이다.

역사 및 유래 정확한 기원은 기록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나, 1918년경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Piracicaba) 지역의 농부들이 스페인 독감 예방과 치료를 위해 마늘, 꿀, 레몬 등을 카샤사에 타서 마시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후 마늘과 꿀이 라임과 설탕으로 대체되면서 현재와 같은 형태가 정착되었다. '카이피리냐'라는 명칭은 포르투갈어로 '시골 사람', '촌놈'을 뜻하는 '카이피라(Caipira)'의 지소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골 스타일의 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조법 전통적인 제조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라임 1개를 4등분하거나 작게 썰어 온더록스 잔(Old-fashioned glass)에 넣는다.
  2. 설탕(백설탕 또는 갈색 설탕) 1~2 티스푼을 넣고 머들러(Muddler)로 라임의 즙이 나오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으깬다.
  3. 얼음을 잔 가득 채운다.
  4. 카샤사 50~60ml를 붓고 잘 저어준다.

변형 기주인 카샤사를 다른 술로 대체한 변형 칵테일이 존재한다.

  • 카이피로스카(Caipiroska): 카샤사 대신 보드카를 사용.
  • 카이피리시마(Caipiríssima): 카샤사 대신 화이트 럼을 사용.
  • 카이피르 과일(Caipifruta): 라임 대신 딸기, 패션프루트, 키위,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을 사용.

국제적 지위 2003년 브라질 정부령(Decree No. 4.851)에 의해 브라질의 공식 음료로 지정되었으며, 국제바텐더협회(IBA) 공식 칵테일 리스트에 '컨템포러리 클래식(Contemporary Classics)' 부문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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