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李在明, Lee Jae-myung)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2025년 6월 4일~현재)이다.
개요
| 항목 | 내용 |
|---|---|
| 출생 | 1963년 12월 8일(62세),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 |
| 본관 | 경주(慶州) |
| 학력 |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가천대학교(구 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 배우자 | 김혜경(1991년 결혼) |
| 자녀 | 2남(이동호, 이윤호)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 종교 | 개신교(예장합동) |
| 현직 |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2025. 6. 4.~) |
생애
성장기와 학업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의 가난한 집안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아버지 이경희(1931~1986), 어머니 구효명(1931~2020). 초등학교 졸업 후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여 15세부터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공장에서 두 차례 산업재해를 당해 왼팔에 영구 장애를 입었고, 이로 인해 병역면제(6급) 판정을 받았다.
검정고시를 통해 중졸·고졸 학력을 취득한 후, 1982년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1986년 졸업했다. 같은 해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1989년)한 후 변호사로 개업했다.
변호사 활동
성남시 일대에서 인권·노동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노동상담소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으로 활동했다.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을 주도하다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배되기도 했다. 이후 사회운동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정치에 입문했다.
정치 활동
성남시장(2010~2018)
2005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정계에 입문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당선되었고,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시장 재임 기간 동안 모라토리엄 선언, 무상교복 정책, 성남시의료원 설립, SNS 소통 등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 6,642억 원이었던 성남시 부채를 해결하고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지사(2018~2021)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닥터헬기 도입, 신천지 코로나19 대응(신도 명단 확보), 재난기본소득 지급(전 도민 1인당 10만 원·20만 원), 배달특급 출시 등으로 주목받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2022)
2021년 7월 대선 출마를 선언, 당내 경선에서 이낙연 전 총리를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본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47.83%의 득표율(0.73%p 차이, 약 24만 7천 표 차)로 석패했다.
국회의원·당대표(2022~2025)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구 을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22년 8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선출되었고, 2024년 8월 연임에 성공했다(85.40% 득표).
2024년 1월 2일 부산 방문 중 피습당해 목 부위에 흉기를 찔렸으나 회복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로 향해 담을 넘어 본회의장에 진입,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에 참여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파면을 주도하는 중심 인물이 되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2025년 3월 26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제21대 대통령(2025~)
2025년 4월 9일 당대표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4월 27일 당내 경선에서 89.77%의 득표율로 후보로 선출되었다.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49.42%의 득표율(약 290만 표 차, 8.27%p)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는 역대 대선 최다 득표수(17,287,513표) 기록이다.
2025년 6월 4일 취임하여 제21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정부 명칭은 '이재명 정부'와 '국민주권정부'를 병기한다.
국정 방향
3대 국정 원칙
- 경청과 통합
- 공정과 신뢰
- 실용과 성과
5대 국정 목표
-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확립, 국민통합
-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 AI 2대 강국, 과학기술, 산업 르네상스
-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 - 자치분권, 민생경제, 공정경제
- 기본이 튼튼한 사회 - 복지·보건의료·교육·문화
- 국익 중심 외교·안보 - 강군, 한반도 평화, 실용외교
주요 정책 기조
- 실용적 시장주의: 통제·관리 정부가 아닌 지원·격려 정부 지향
- 규제 네거티브 방식 전환
-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 집중 육성
-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 국익 중심 실용외교: 한미동맹 기반, 주변국과 실용적 관계
- 대북 대화·협력: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남북 대화 채널 복구
- 개헌 추진: 대통령 4년 연임제, 결선투표제 등
저서
- 《고난을 통해 희망을 만들다》(2010)
-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고 몸통을 흔들다》(2014)
-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2017)
- 《이재명은 합니다》(2017)
- 《이재명의 굽은 팔》(2017, 공저)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2022)
- 《결국 국민이 합니다》(2025)
역대 선거 결과
| 연도 | 선거 | 직책 | 득표율 | 결과 |
|---|---|---|---|---|
| 2006 | 지방선거 | 성남시장 | 23.75% | 낙선 |
| 2008 | 총선 | 국회의원(분당갑) | 33.23% | 낙선 |
| 2010 | 지방선거 | 성남시장 | 51.16% | 당선 |
| 2014 | 지방선거 | 성남시장 | 55.05% | 재선 |
| 2018 | 지방선거 | 경기도지사 | 56.40% | 당선 |
| 2022 | 대선 | 대통령 | 47.83% | 낙선 |
| 2022 | 재보선 | 국회의원(계양을) | 55.24% | 당선 |
| 2024 | 총선 | 국회의원(계양을) | 54.12% | 재선 |
| 2025 | 대선 | 대통령 | 49.42% | 당선 |
평가와 특징
이재명은 '소년공'에서 변호사, 시장, 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된 '흙수저 신화'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정치적 스펙트럼은 성장 측면에서 중도 보수적, 분배 측면에서 실용적 진보적 성향을 보인다. '기본사회'(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 구상과 '공정성장'을 핵심 정책 기조로 삼고 있다. 취임 이후 '통합'과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이념을 초월한 국정 운영을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