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샤파 3세(Kashyapa III, 680년 ~ 738년)는 8세기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왕국 람바카나 제2왕조의 제3대 군주이다. 재위 기간은 732년부터 738년까지이다.
생애
카샤파 3세는 마나바나 왕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형 아가보디 5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732년 친형인 아가보디 5세가 사망하자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구세대 귀족들의 추대를 받아 52세의 나이로 즉위하였다. 재위 기간은 약 6년으로 비교적 짧았다.
738년, 카샤파 3세는 후계자를 확립하지 못한 채 5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의 사후에는 친아우인 마힌다 1세가 귀족들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올랐다.
가족 관계
- 부친: 마나바나
- 배우자: 왕비 1명, 후궁 1명
- 자녀: 1남 2녀 (막내 서자는 훗날 아가보디 6세가 됨)
- 형: 아가보디 5세 (선왕)
- 아우: 마힌다 1세 (후임왕)
카샤파 3세는 불교를 신봉하였으며, 아누라다푸라 왕국 람바카나 제2왕조의 한 축을 담당한 군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