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리아의 밤 (이탈리아어: Le notti di Cabiria, 영어: Nights of Cabiria)은 1957년에 개봉한 이탈리아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가 연출했습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원제 | Le notti di Cabiria |
| 감독 | 페데리코 펠리니 |
| 각본 | 페데리코 펠리니, 엔니오 플라이아노, 툴리오 피넬리,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
| 제작 | 디노 드 로렌티스 |
| 음악 | 니노 로타 |
| 주연 | 줄리에타 마시나(Giulietta Masina) - 펠리니의 아내 |
| 개봉일 | 1957년 5월 10일 |
| 러닝타임 | 118분 |
| 국가 | 이탈리아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비극희극, tragicomedy) |
줄거리
주인공 카비리아는 로마의 거리에서 살아가는 낙천적인 성격의 성매매 여성입니다. 그녀는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운 로맨스를 꿈꾸지만, 남자들에게 수없이 배반당하며 실망스러운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어느 날, 그녀는 "기적을 만든다"는 교회를 찾아가 인생의 변화를 간절히 기도하고, 길에서 순진해 보이는 한 남자(프랑수아 페리에 분)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남자 역시 그녀에게 또 다른 배신을 안겨주는데...
의의와 평가
- 펠리니의 "구원의 3부작" 중 하나로, 《길》(La Strada, 1954), 《영혼의 줄리에타》(Giulietta degli Spiriti, 1965)와 함께 묶입니다.
- 1957년 칸 영화제에서 줄리에타 마시나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 1958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펠리니 특유의 네오리얼리즘과 환상적 요소의 결합, 서커스적인 슬랩스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입니다.
- 줄리에타 마시나의 열연은 "수난받으며 세상의 죄악을 정화하는 백치 여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출연진
- 줄리에타 마시나 - 카비리아 역
- 프랑수아 페리에 - 오스카르 디 필로 역
- 아메데오 나자리 - 알베르토 라차리 역
- 프랑카 마르지 - 조연
여담
- 영화의 배경은 고대 로마 유적지 주변의 황량한 외곽으로, 1950년대 이탈리아 자본주의 팽창 속에서 소외된 밑바닥 인생을 조명합니다.
- 펠리니의 아내이자 뮤즈인 줄리에타 마시나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 훗날 뮤지컬 영화 《달콤한 자비》(Sweet Charity, 1969, 밥 포시 감독)의 원작이 되기도 했습니다.